[HCN관악방송]손잡은 노사, 지역 사랑나눔 동참(2023.03.0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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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희망씨 조회 203회 작성일 2023-03-08 11:16:38본문
경제/사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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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잡은 노사, 지역 사랑 나눔 동참
구동규 기자2023.03.06
[앵커멘트]
#노사 #나눔 #함께
노동자와 사용자, 즉 노사는 근로관계로 묶여있어 갈등 양상이 잦은 관계인데요. 지역에서 노사가 손잡고 나눔을 실천했습니다.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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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CN비정규직지부와 HCN협력사협의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.
이번 화합은 갈등을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함께
하기 위한 것입니다.
특히 지역 케이블 방송으로서 지역성 강화와 노사가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에 방점이 찍힙니다.
[ 강지남 / HCN비정규직지부 지부장 :
여러 가지로 힘들고 지친 시기를 사는 것 같습니다. 비록 힘든 시기지만 이런 시기에 아름답고 멋있는 사업에 HCN 노사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서 기쁨이 크게 느껴집니다. ]
[ 김경은 / HCN협력사협의체 대표 :
우리가 사회에서 흔히 긴장보다는 나눔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. 이번 일로 서로 센터와 노조 관계가 좋아졌으면 합니다. ]
첫 공동 나눔은 천만 원의 사회공헌기금 조성입니다.
기금은 생계비가 절실한 관악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됩니다.
또 아동청소년 양육 기관의 화장실과 인터넷 네트워크 시설 개선도 이뤄집니다.
[ 이은선 / 사단법인 희망씨 상임이사 : 이 기금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과 나눔 받는 분에게 필요하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고요.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레는 한 해를 보낼 것 같습니다. ]
[ 김남석 / 봉천동 나눔의 집 신부 : 노사 간에 매일 보잖아요. 그러니까 항상 긴장된 상태에 있다는 것은 서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 안 좋고 힘들어요.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눔의 집에서 일어나는 이런 후원 활동과 여러 가지 활동들이 노사 간에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쉬어가는 장이 되리라고 믿습니다. ]
hcn 협력업체 노사가 처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나눔 활동, 관악 지역을 시작으로 동작과 서초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.
#노사 #나눔 #함께
노동자와 사용자, 즉 노사는 근로관계로 묶여있어 갈등 양상이 잦은 관계인데요. 지역에서 노사가 손잡고 나눔을 실천했습니다. 구동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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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CN비정규직지부와 HCN협력사협의체가 손을 맞잡았습니다.
이번 화합은 갈등을 풀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나눔 실천을 함께
하기 위한 것입니다.
특히 지역 케이블 방송으로서 지역성 강화와 노사가 함께하는 첫 사회공헌 활동에 방점이 찍힙니다.
[ 강지남 / HCN비정규직지부 지부장 :
여러 가지로 힘들고 지친 시기를 사는 것 같습니다. 비록 힘든 시기지만 이런 시기에 아름답고 멋있는 사업에 HCN 노사가 함께 시작할 수 있게 돼서 기쁨이 크게 느껴집니다. ]
[ 김경은 / HCN협력사협의체 대표 :
우리가 사회에서 흔히 긴장보다는 나눔을 통해서 목소리를 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. 이번 일로 서로 센터와 노조 관계가 좋아졌으면 합니다. ]
첫 공동 나눔은 천만 원의 사회공헌기금 조성입니다.
기금은 생계비가 절실한 관악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50만 원씩 전달됩니다.
또 아동청소년 양육 기관의 화장실과 인터넷 네트워크 시설 개선도 이뤄집니다.
[ 이은선 / 사단법인 희망씨 상임이사 : 이 기금을 만들어주신 모든 분과 나눔 받는 분에게 필요하게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가교 역할을 하도록 하고요. 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설레는 한 해를 보낼 것 같습니다. ]
[ 김남석 / 봉천동 나눔의 집 신부 : 노사 간에 매일 보잖아요. 그러니까 항상 긴장된 상태에 있다는 것은 서로 몸과 마음의 건강에 안 좋고 힘들어요.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눔의 집에서 일어나는 이런 후원 활동과 여러 가지 활동들이 노사 간에 편안하게 숨 쉴 수 있는 쉬어가는 장이 되리라고 믿습니다. ]
hcn 협력업체 노사가 처음으로 함께 만들어 가는 지역 나눔 활동, 관악 지역을 시작으로 동작과 서초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. HCN 뉴스 구동규입니다.
https://youtu.be/6HVQu1Im_L0 서울HCN(230309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