- 지역 케이블 방송을 설치·수리하는 HCN 노동자들이 협력업체 관계자들과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뜻을 모았습니다.

-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함께살자HCN비정규직지부는 6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나눔의집에서 노사 사회공헌기금 전달식을 가졌는데요.

- 지난해 8월 지부가 협력사협의체와 임금·단체협약 체결에 성공하며 조성하기로 한 사회공헌기금사업이 시작된 겁니다. 노사는 힘을 모아 1천만원의 기금을 관악구 봉천동 나눔의집에 전달했습니다.

- 지부에 따르면 기금은 위기 가정을 지원하고 아동과 청소년 양육 지원 등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살리는 데 쓰일 예정인데요.

- 지부의 이름대로 “함께 사는 일”이 이뤄졌다는 생각이 드네요.